1.뉴크린웰 비말마스크 대형 KF-AD 20개입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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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KF-AD 비말차단용 어린이 마스크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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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O2 킵스 마스크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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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3겹 일회용 성인마스크 최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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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재확산이 시작한 8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이전 주인 8일부터 14일의 판매량 대비 개인 방역 상품인 마스크(209%), 소독제 (130%)와 건강식품(41%)의 판매량이 다시 증가하고 있다고 8월 24일 밝혔는데요.

마켓컬리에서 이전 주 대비 가장 높은 판매량 증가를 보인 상품은 비말차단용 마스크 200%나 상승했다고 합니다. 올해 상반기에 전 년 동 기간 대비 170%의 판매량 증가율을 보인 마스크 상품은 8월 둘째 주에는 판매량 50위 안에 하나도 포함이 되지 않았습니다. 

반면, 8월 셋째 주에는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다시 5위와 4위를 차지하는 등 다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여분 마스크를 챙기거나 음식을 먹을 때 마스크를 청결하게 보관할 수 있는 마스크 케이스도 전 주 대비 100%의 판매량 증가를 보였다고 합니다.

특히, KF94 마스크가 241%, KF80 마스크는 239%의 판매량 증가율을 보이며 전주 대비 3배 이상 판매가 이루어졌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숨쉬기 편해 인기를 끌던 비말 차단 마스크 상품은 60%의 증가에 그치며 바이러스 차단율이 높은 KF94, 80 상품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독제도 전 주 대비 130%의 판매량 증가율을 보였다. 바이러스가 가장 쉽게 전달되는 손에 사용하는 소독제는 판매량이 110프로 가량 증가했다. 비치해 두고 사용하는 대용량 (300ml 이상) 상품보다 더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용량 상품으로 휴대할 수 있거나 개별 포장되어 있는 상품이 더 높은 판매량을 보였는데요. 분무기 타입으로 가구, 의류, 장난감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수 있는 살균 소독제 판매량도 183% 증가하며 주변 환경에 대한 방역에도 힘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무서운 기세로 확산되면서 잠시 숨을 돌리나 했던 유통업체들이다시 직격탄을 맞기 시작했습니다다. 6월 이후 코로나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 들때, 회복세를 보였던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은 광복절 연휴 이후 다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다시 떠오르는 추세인데요. 오프라인 유통업계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장 타격이 심했던 3월 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업계의 우려는 날로 커지고 있는데요. 질병관리 본부 관계자는 한 업체와의 통화에서 "그나마 6월 이후 사람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해 한숨 돌리나 싶었지만, 광복절 이후에는 진짜 심각할 정도로 사람들이 발길이 끊겼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코로나는 지난 3월 보다 구체적으로 전파 소식이 알려져서 오프라인 매장들이 더 힘들어 질 것같다"며 "다들 뭔가 방안책을 알려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진짜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이나 기업들 모두 정말 힘들다. 앞으로 더 확산 된다면, 우리는 어떤 포지션을 취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이어 "거리두기를 계속 할 수록 온라인시장은 계속해서 커져가고 오프라인은 계속해서 하락하고 있다며.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잘 써서 힘겨운 시기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24일 한 유통업계에 따르면 광복절 연휴가 끝난 이후 평일인 지난 20일 롯데와 현대, 신세계 등 백화점 3사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 정도 하락했다고 말했습니다. 대형마트도 지난 18∼20일 매출이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를 해보면 많이 줄었습니다. 백화점 업계는 코로나19 사태 초기였던 1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0% 가량 줄었으며, 영업이익도 50∼8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통계에 따르면 특히 3월 백화점 매출은 36%, 대형마트 매출은 13%가량 감소했는데요.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착용 의무화를 해야하지 않냐는 목소리를 냈습니다.

편의점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이 줄어들면 주택가 점포 매출은 늘지만 재택근무와 휴점, 휴교 등의 이유로 오피스와 학교나 학원 상가의 매출은 급감했습니다.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쓰지 않은 인원들도 많이 보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초기는 대구와 경북 지역이 중심이었다면, 이번 재확산은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이 중심이고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인다는 점에서 상황이 더 좋지 않은 전망입니다. 수도권에 인구가 밀집되어 있기 때문인데요. 다만 2∼3월처럼 확진자 방문으로 조기 폐점이나 휴업을 반복하는 일은 줄 것으로 보입니다. 그때보다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직원과 고객 모두 인식하고 있어 마스크 착용률이 높아진 데다 방역도 강화가 됐습니다. 이 때문에 보건당국에서도 단순히 확진자가 다녀갔다는 이유만으로 무조건 매장 문을 닫기보다는 사례별로 판단해 조기 폐점이나 휴점을 권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쿠팡과 마켓컬리 등 온라인 쇼핑몰은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직원들이 착용하여, 무엇보다 물류센터 방역 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물류센터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거나 집단감염이 나올 경우 폐쇄가 불가피하고 이 경우 배송에 차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류센터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부터 운영이 중단되는 고위험시설이지만 '필수산업시설'임을 고려해 운영이 인정된 상태입니다. 일각에서는 연중 유통업계의 대목 중 하나인 추석 선물세트 판매에 기대를 걸고 있는데요. 일부 업체들은 올해 추석에는 먼 거리 이동이 줄어드는 대신 선물 수요가 늘 것으로 보고 물량도 늘린 상황이라고 합니다. 유통업계는 직원들에게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꼭 착용할것을 알렸으며, 상황이 악화하면 오프라인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3월보다 훨씬 더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